☆나의 모 습☆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과 처지를 맞이하며 산다. 대부분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즉 타인의 각종 모습들이 곧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타안의 축하 하는 일. 슬퍼하는 일. 괴로워 하는 일. 죽음의 순간과 죽은 모습도 곧 나의 모습이다. 누구나 죽음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나도 역시 그렇다. 애써 태연한 척 하면서 '옛날에 내가 태어나기 전으로 가는거다' 라고 하며 자위해 본다. 법륜 스님은 법문에서 "죽음이 두려운게 어니라 죽음을 생각 하는 것이 두려운거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지 말고 이 세상을 살아가라"라고 하셨다. 사실 죽으면 두려움도 번뇌도 없는 상태가 되기는 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너무 애쓰지도 말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보자.
매일매일을 감사하면서~~~
2023.5.25. 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