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어제는 뜸하더니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아침을 먹고 5시 쯤 밖으로 나갔다.
1층에서 15층까지 한차례 오르내리고 팔굽혀펴기 15회를 하였다.
거리에는 아직은 어둑한데 두 명 정도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언덕길을 두어 차례 왕복하면서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감상하며 힘차게 걸었다. 한적한 것이 걷기에는 딱 이었다.
다시 15층까지 걸어올라간 다음에 팔굽혀펴기 40회를 실시했다.
몸이 뻐근해지면수 상쾌함과 더불어 습한 더움이 밀려왔다. 시원한 샤워 후에
쏘이는 선풍기 바람은 幸福이었다.
지금은 좀더 세차게 비가 내린다.
일을 나갈까, 쉴까..., 고민해 본다.
24.7.8.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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