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호수공원

이원도 2023. 7. 16. 07:43

20230716
06시
장마속에 모처럼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 살짝 비가 비치긴해도 운동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번성했던 장미 등의 꽃은 거의 졌고 무궁화가 만발하고 있었다. 호수에는 연꽃이 간간히 피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정들이 있겠지만 걸을수 있음에, 마음껏 숨쉴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가오는 많은 상황들에 좌절하지 않고 그 상황에 맞게 잘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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