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애초에

이원도 2023. 4. 6. 22:15

#그냥 사는 삶#

인생은 정석이 없다.
모두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갇힌 굴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애쓰지 않고 살면 된다. 양 손에 떡 두개 들고 애태우지 말고 늘 한 손에만 떡을 들자.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손 안에 가진거 놓아야 한다. 비우는 게 아니라 애초에 잡지 말아야 한다. 공수래공수거라고 하지만 늘 잡고 싶다. 나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늘 잡으며 놓지 못 하고 있다. 정말 이 세상 끝에는 아무 것도 없다. Nothing!!!

2023.4.6. 밤 현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목회  (0) 2023.04.12
잘 지낸다는 것들  (1) 2023.04.07
오늘!!!  (0) 2023.04.06
오늘 하루  (0) 2023.04.03
善約  (0)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