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평 백련사, 양평 서종사

이원도 2022. 1. 29. 15:08

 


 


 


 


 


 


 

 

 

 

 

 

 

 

 

 

 



 

 

 

 

 



양평 서종사 범일 주지 스님 초사흘 법문(요약)

2018.11.10.

 

우리는 지금에 살아야 한다.

이 순간은 다시 오자 않으며 최선을 다해 살자.

긍정적을 살아야 하며 절에 신도가 없는 것은 신도 탓이 아니라 스님의 탓이다. 스님이 기도 정진하고 열심히 하면 신도님들이 절에 온다. 나는 장례식에 염불을 해 줘도 금품을 받지 않는다. 스님은 신도님들의 덕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염불을 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입으로도 늘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한다.  사주관상은 보지 말아야 하며 엘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을 말했지만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늘 변화하기 때문에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평소에도 늘 관세음보살 염불만 해도 모든 것이 내 생각대로 된다. 사람은 늘 움직여야 싱싱하며 산다는 것은 곧 움직이는 것이다. 의식도 늘 변화시켜야 하며 가장 불쌍한 남자는 늘 같은 것을 하는 남자다. 화엄경 역찬게라도 하루에 3번 3회씩 해야 한다. 노느니 염불한다는 말이 있듯이 불자들은 염불만 해도 행복하다. 늘 염불해야 하며 부지런한 꿀벌은 우울한 틈이 없다.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나보다 못한 자의 지배를 받게된다. 세상 정치사에 관심을 갖고 관심사에 관해 청와대에 청원 글도 올려야 한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후손이 편해진다. 공자의 제자가 공자에게 나라의 구성에서 무엇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군사가 있어야 하고 양식, 그리고 신뢰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 중에서 한가지를 포기하라고 하면 군사, 그 다음에는 양식이고 신뢰는 포기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사람은 정직해야 하며 내가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 그래야 행복하다. 나도 신도님들에게 보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일을 정성껏 하다보면 돈은 따라 온다. 내 안에는 아주 귀하고 신비로운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 이 여의주는 내 생각대로 되게 한다. 그래서 나는 소중한 존재이다. 세상에 필요한 세 가지 금은 소금, 현금, 지금이며 그 중에서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 세상에 없는 세 가지는 공짜, 비밀, 정답이며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부처님 법에 의지해야 하며 삼라만상이 부처님이다. 사기나 소매치기를 당하는 것은 내가 지혜롭지 못해서 그러며 내가 빌미를 제공해서 그렇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늘 감사하며 살아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