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유로움
이원도
2023. 9. 27. 17:24
2023.9.27.저녁
달력으로는 가을임에도
아직도 한낮에는 여름이, 더위가 끈질기게 버티고 있다. 아직 낙엽을 이르지만 은행 열매는 익어서 땅에 뒹굴고 있다. 은행을 보노라면 가을이긴한데 완연한 가을 느낌은 아직이다. 그나마 아침저녁으로 좀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 오는가 보다하고 느낄 뿐이다. 계절이 어떠하든, 날씨가 어떠하든 나는 그저 거기에 순응하면서 잘 살아보고자 한다. 더위의 좋은 느낌도, 시원함의 여유로움도 환경에 맞추어 즐겨보자.
행복은 아무 일없이 잘 사는것이다. 숨 잘 쉬고 마음이 여유롭다면 그것이 행복한 삶일게다. 현담
